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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가격은 치솟는데 장기비육 바람직한가

박용균 사무국장(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 등록 2007.12.26 09:41:53
 
고급육 생산을 위해 한우를 30개월 이상 비육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장기 비육으로 마블링 효과를 높여 육질등급을 높이자는데 그 뜻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비육우 경영비 중 배합사료비가 1/4 내외이고 밑소 값이 1/2이상일 때는 혹시 시도해보려는 농가가 다수 있을지 몰라도 송아지 값이 하향 안정세인 반면 사료가격의 강세가 예상되는 향후 수년간은 장기비육 농가의 비율이 줄어들 것이다.
지난해 40%로 떨어진 한우 거세비율이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미국의 소 도체중이 500kg이고 일본이 흑모화우의 출하체중 목표를 695kg에서 675kg으로 낮추려는 이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이참에 비거세우의 육량과 육질향상을 위한 조사료원별 농후사료 제한급여 사양시험을 건의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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