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에 ‘HACCP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HACCP에 갈수록 관심이 모아지자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이 HACCP 심사 대처방법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기준원에 따르면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HACCP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지적사항을 정리한 결과 선행프로그램 중 작업장관리에서 보완/부적합 사항으로 출입구 창문 밀폐관리 미흡이 (28.7%/15.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각 실별 구분 및 온도 관리 미흡(22.6%/15.2%)으로 나타났다. HACCP 관리에서 위해분석의 보완사항 중 제품 설명서 항목 오류가 22.6%로 나타났고, 위해분석 실시 여부(원부재료, 공정별) 세분화 및 명확화 여부 미흡이 4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