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F1 후보돈 가격차 최고 ‘11만원’

종개협, 5개 GGP대상 조사…작년 돈가따라 39만~50만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해 F1 후보돈 분양가격이 돈가에 따라 1두당 최고 10만원 이상 차이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최근 전국 5개 GGP 종돈장을 대상으로 2007년 종돈가격 조사했다.
그 결과 대부분 돈가에 따라 결정되고 있는 F1 분양가격(1백kg 기준)은 지난해 1두당 50만(지육kg당 4000원 이하일 때)~39만원(2천8백원 이하일 때)으로 최고와 최저가격차가 11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돈가가 지육kg당 4천5백원 이상일 경우 F1가격이 52만원으로 조사되기는 했으나 지난해에는 4천5백원을 넘어선 적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순종 후보돈의 경우 △듀록이 55만~48만원 △요크셔 73만~77만원 △랜드레이스 70만~79만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또한 지난해 F1 후보돈의 분양가격은 1두당 43만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돼지평균 가격을 지육kg당 3천2백원선으로 가정, 지육kg당 3천5백원 이하(45만원)일 때와 3천원이하(41만원)일 때의 F1 중간가격을 지난해 평균 분양가격으로 추정한 것이다.
이같은 산출방식으로 지난해 순종후보돈의 평균가격을 추정해 보면 △듀록 51만원 △요크셔 75만원 △랜드레이스 72만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종모돈(1백kg 기준)의 1두당 분양가격은 등급에 따라 △듀록 2백1만~80만원 △요크셔 1백42만~65만원 △랜드레이스 1백20만~80만원선으로 각각 조사됐다.
종축개량협회 종돈개량부 김성수 팀장은 “이번 조사는 종돈장의 인수 매각 등에 대비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만 조사결과가 반드시 실거래가격이라고는 할수 없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