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용-미생물 배양액 활용 환경개선…무항생제 사육 축우용-제1위 활동개선 생체균형 활력·사료효율 높여 환경개선 업체 리팜(대표 송재준)이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동물약품, 축산환경개선제, 축산분뇨처리 및 자연순 환형 농장운영, 무항생제 축산물생산 등 축산분야의 바이오 기술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다 균주를 함유한 환경 개선제 ‘그래뉼 시리즈’<사진>는 양돈용, 양계용, 축우용으로 세분화 되어 시판 중이다. 양돈용 그래뉼은 암모니아성 질소를 강력하게 먹어치우는 미생물들을 효과적으로 조합한 제품으로서, 가축의 장관내의 생존력이 우수한 균주들을 선별한 환경 친화성 미생물균주이다. 이와 함께 농장 환경에 강력하게 증식하므로 배변 후에도 효과 지속성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악취전문 미생물 14종이 포함되어 있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증식이 뛰어나 약효의 지속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돈사내부의 암모니아 냄새를 80% 이상 감소시키며, 돼지 호흡기에 따른 질병감소 효과와 자돈의 경우 설사 발생률을 현저하게 억제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파리 유충의 서식지 제거를 통한 파리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양계용 그래뉼은 유산균 이외의 각종 미생물이 혼합되어 있어 호기성, 혐기성, 통성혐기성의 미생물이 공동상승 작용을 일으킨다. 이런 효과에 따라 닭의 활력을 높여줌으로써 소화 흡수율 개선, 환경개선 효과가 탁월하다. 아울러 미생물 배양액을 그대로 활용해 각종효소, 유기산,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계사 내 가스제거, 악취개선, 분뇨처리 등을 원활히 하는 환경개선적인 측면이 높다. 특히 산란계와 육계의 사육에 따른 환경 스트레스 해소 및 영양흡수를 도와 생산성향상, 고품질 계란생산, 무항생제 사육이 가능한 제품이란 설명이다. 아울러 축우용 그래뉼은 활성에 기여하는 미생물 균총의 역할을 증대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진 축우전용 제품이다. 생체 내 단백질 생산 공장이라 할 수 있는 제1위의 활동을 개선하고 원활하게 유지해 전체적인 생체균형에 활력을 제공한다. 또 연변이 발생하지 않고 분의 상태가 좋으며 가축의 소화 흡수 효과가 뛰어나 사료효율 증대효과를 가져온다는 설명이다. 송재준 대표는 “청정비전은 리팜이 꿈꾸는 미래축산의 기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가축분뇨처리에 있어 악취문제는 결코 우리축산이 풀어야할 최대 과제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 없이 임시방편적인 농장경영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