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밀원목장과 노곡목장이 낙농목장 최초로 가축사육단계(소농장) HACCP 농장으로 지정됐다.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 7일자로 경기도 포천소재의 유밀원 목장(대표 조성달)과 노곡목장(대표 최명회)이 제9호, 제 10호로 각각 지정됐다. 이 두 목장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해 있으며 가축사육단계 HACCP 추진을 위해 오랜시간 준비를 했으며 유밀원목장은 낙농진흥회, 노곡목장은 서울우유에 납유하고 있다. 현재 18개 소농장이 HACCP인증 신청을 했으며 8개 농장이 심사대기 중에 있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한우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HACCP를 추진중에 있어 올해도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젖소 농장은 유가공업체의 고급 원유 차별화 전략으로 HACCP적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