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축현장서 10년간 꾸준한 사랑 감사 “많은 단골 농가들의 목장이 날로 번창하면서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것을 보노라면 제 가슴이 뿌듯해지지요.” 태의상사 홍석의대표(48세)는 “대외경쟁력 제고는 양질의 축산물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있다”고 전제하고 “지난 10년 동안 생태계의 생육환경개선제인 ‘리사루-SE’와 체세포 감소제 ‘진-메치’ 등을 공급하고 있는데 양축농가의 반응은 매년 높아지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특히 홍석의대표는 “‘리사루-SE’는 혐기성을 주축으로 한 복합 미생물의 특수 작용과 체내에서 사료를 분해하고 촉진시키는 작용으로 영양물질을 가용화하여 흡수를 증대시켜주므로 가축의 체질을 변화 시킨다”고 말하고 “이로 인하여 질병예방은 물론 생육환경을 크게 개선시키는 관계로 많은 양축농가들이 사료첨가제로 이용하면서 확실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리사루-SE’는 저공해·무약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따른 생산비를 크게 낮출 수 있어 관련농가로부터 주문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어 홍석의대표는 “원유내 체세포수를 감소시키는데 아주 탁월한 ‘진-메치’는 이미 9년전 서울우유 구매품으로 선정됐을 정도”라면서 “아울러 유량을 증가시키고 번식률을 개선시키는 동시 부제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탁월하여 전국의 많은 낙농가가 적극 활용하여 소득을 배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진-메치’는 돼지와 닭에게 급여할 경우 성장 촉진을 물론 일당증체를 개선시키는데 아주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3년 충남대 농과대학 낙농학과를 졸업한 홍석의대표는 농축산관련사인 P社와 D社에서 약 10년 동안 근무를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8년 태의상사를 설립했다. 최근에는 백석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학구열 또한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