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는 지난 9일 중앙본부에서 2008년 업무보고회<사진>를 갖고 축산물 유통판매망을 확충하고 경쟁력 있는 환경친화형 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해 ‘대한민국 No.1, 축산종합그룹’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남경우 대표는 “신성장 동력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해 양축조합원과 일선축협의 실익제고는 물론 농협 축산분야 사업의 활성화를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또 “스스로 개혁하겠다”며 “직원들도 업무개선에 동참해 협동조합의 역할을 제고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농협축산경제는 올해 신사업 핵심과제 실행력을 제고하고 축산경제사업 활성화 추진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새로운 도약을 위해 ‘농협비전 2015’ 혁신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성과중심의 경영관리를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한다. 이외에도 조직역량 강화 및 인력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경제사업 중심의 건실한 조합을 육성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