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통증 없고 빠르게 흡수…해외서도 큰 인기 세명베토퀴놀이 시판중인 흉막폐렴, 글래서 등에 의해 발생하는 복막염, 심장내외막염, 관절염 등의 질환의 예방 및 치료제 ‘마보실’<사진>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하는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의 함량이나 부영제만 바꾼 무늬만 신제품이 아닌 세계 물질특허의 ‘마보플록사신’을 주원료로 한 신개념의 강력한 항균제 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마보실은 기존 퀴놀론 제품과 달리 투여농도를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약효지속시간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농도 의존성제제”란 설명이다. 따라서 “원인균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투여하면 1회 투약만으로도 3~4일 연속 투약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프랑스 본사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생체이용률이 높으며 휴약기간 (돼지식육 2일)이 짧고 내성발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주사 시 통증이 없고 주사 부위의 조직 상해 없이 빠르게 흡수하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많이 발생하는 돼지 흉막폐렴 복합 호흡기(PRDC)질병 및 이유 후 전신소모성 증후군(PMWS)예방 및 치료에도 우수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 마보실은 DNA-gyrase에 대한 공격을 하여, 그람양성균 및 음성균, 마이코플라스마에 까지 광범위게 효력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소 호흡기의 주원인인 파스큐엘라균에 대한 엔로프록사신과의 감수성 비교실험한 결과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등 비교 실험을 통해 검증받은 제품이란 부연 설명이다. 아울러 소의 심한 호흡기 증상과 설사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젖소의 경우 급성 유방염 및 만성 유방염치료에도 효능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마보실은 호흡기 질환에 대해 1차적인 선택제로 여겨지고 있으며, 각종 임상실험에서도 우수함을 증명하고 있다. 이 회사 학술관계자는 “모든 병의 근원은 기본원칙을 준수하지 않고서는 해결하수 없는 문제라며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합당한 처치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마보실은 현재 2% 및 10% 제제가 출시되어 공급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