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한우를 세계인에게 알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달 27·28 양일에 걸쳐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세계캠핑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우불고기 시식회<사진>를 열었다. 특히 첫날에는 전 세계 참가자들과 함께 한우요리 올림픽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우요리 올림픽에는 30개 팀이 참석해 한우를 재료로 각국의 특색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를 거쳐 수상자 및 참가자들에게는 한우고기세트가 증정됐다. 남호경 관리위원장은 “전 세계에 한우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며 “품질 만큼은 자신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