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홀에서 열린 2008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 농협사료 전이용 한우브랜드인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의 ‘횡성한우’는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순한한우연합사업단(회장 신강식)의 ‘지리산 순한한우’는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을, 남해축협(조합장 하정호)의 ‘남해보물섬한우’는 위생·안전상(농협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농협사료는 올해 총 97개 브랜드가 경합한 경진대회에서 농협사료를 전량 이용하고 있는 브랜드가 좋은 성적은 거둔 것은 사료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자랑했다. 농협사료는 이번에 입상한 전이용 브랜드 경영체에 부부동반 여행상품권을 증정했다. 한편 농협사료 관계자들은 “매년 각종 한우경진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사료품질에 대한 가장 믿을만한 결과를 증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