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수입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된 돼지고기는 1만2천8백17톤으로 전년동월의 1만7천3백98톤과 비교해 26.3%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다음호 이는 전월의 1만3천8백6톤 보다도 7.2%가 적은 것으로 돼지고기 수입량은 지난 8월 이후 3개월 연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올들어 수입된 돼지고기는 총 19만9천9백55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1.6%가 감소했다. 11월 수입된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살펴보면 미국산이 5천3백65톤으로 전체의 41.9%를 차지한 가운데 캐나다산이 1천7백98톤, 프랑스산이 1천3백80톤, 오스트리아산이 1천73톤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