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대체 복합 천연미네랄 물질…세계 26개국 특허 면역력 증강·난각 난질개선 등 탁월…양축현장서 각광 ▶쏠투바이오란 항생제대체제 쏠투바이오는 세계 다른 어떤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복합 천연미네랄 물질이다. 쏠투바이오는 2001년 2월 국내특허(특허 제 0343367호), 2005년 7월에는 중국, 2006년 3월 미국, 2006년 7월 일본, 2006년 11월 유럽에서 ‘항생제 대체를 위한 가축사료 조성물’ 특허를 받았다. 현재 세계 26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항생제 대체 △면역 기능 개선 △호흡기 질병 예방 및 치유 △난각, 난질개선 △사료의 곰팡이 독소제거 등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전국 양계농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체험농장주들은 말한다 “우리농장 이렇게 달라졌어요” 계란 단단해지고 품질 크게 향상…악취도 줄어들어 민원걱정 ‘훌훌’ ●‘신비농장’ 김정봉 대표 신비농장(대표 김정봉)은 1만수 규모의 산란계 농장이다. 김정봉 대표는 30년이 넘게 산란계 농장을 운영해 온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신비농장은 2002년부터 쏠투바이오를 사용하고 있다. 벌써 8년째. 김 대표는 “쏠투바이오를 먹였더니 계란에서 윤기가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계란이 단단해요. 그렇다보니 잘 깨지지 않고, 쉽게 상하지도 않아요. 특히 노른자와 흰자가 풀어지지 않더라고요.” 김 대표는 우수한 품질 때문에 신비농장 계란은 인기가 좋다고 했다. 더 높은 값을 주고 산다는 소비자가 있어도 없어서 못 팔 때가 많다. “이제 양과 가격을 중시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상품의 질이 최우선입니다. 소비자는 최고 품질을 원하고 있습니다.” 악취가 줄어든 것 또한 쏠투바이오 때문이라고 했다. 마을이 많이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바람이 불면 멀리 냄새가 날아가 민원이 발생하곤 했는 데, 이러한 걱정이 싹 사라졌다. 쏠투바이오를 먹인 후에는 닭들이 큰 질병에 한번도 걸리지 않았다. 김 대표는 “겨울철과 환절기에도 질병발생이 거의 없다”며 “쏠투바이오 효과는 질병예방면에서 확연히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용 대비 효용이 훨씬 크다. 앞으로도 쏠투바이오를 지속적으로 먹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국민의 먹거리인 계란을 우수한 품질로 보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면서 보람이다”고 말했다. “안전식품 생산은 축산인의 마땅한 임무입니다. 좋은 계란을 생산해 국민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질병 확연히 줄어 폐사율 개선…고생산비시대 원가절감 큰 효과 ●‘인하농장’ 장판조 대표 인하농장(대표 장판조)은 1만 7000수 규모로 산란계를 키우고 있다. 지난 95년부터 산란계 한우물만 파오고 있다. 하루 계란 생산량은 1만5000개. 생산성이 좋다. 비결을 물으니 최신 설비도입과 함께 환기관리, 그리고 쏠투바이오를 꼽았다. 쏠투바이오를 만난 것은 지난 2002년. 장판조 대표는 “시험삼아 처음 먹여봤는데,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나 지금까지 먹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질병이 확연히 줄어들고, 폐사율이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호흡기 질병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쏠투바이오가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나봐요. 쏠투바이오를 먹이고 나서는 질병발생이 없어졌어요. 환우 때에도 폐사율이 5%도 안되요.” 악취감소 또한 큰 효과를 봤다. 닭들이 제대로 소화하다보니 사료효율이 높아지고 분변량이 줄며 냄새도 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냄새로 인한 민원발생이 일어나지 않는다. 계란의 질도 향상됐다. 우선 색깔이 선명해 보기 좋다. 그리고 파란이 적기 때문에 손실분이 줄어들었다. 장 대표는 “쏠투바이오는 원감절감 시기에 꽤 유용한 제품이다. 다양한 효과를 감안하면 경제적으로 큰 이익을 가져다 준다”고 밝혔다. 장 대표가 소개하는 산란계 경영의 노하우는 환기관리다. 춥다고 계사 문을 모두 닫아놓으면, 닭들이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농장여건에 맞는 환기관리를 찾아내 이를 실천하는 것이 생산성을 높일 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인하농장은 올 4월 계사를 최신식으로 바꿨다. 아울러 계란자동 선별기를 설치,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다. 장 대표는 “친환경, 고품질 축산이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수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계가 되도 산란 생산성 줄지않아…높은 안전성에 소비자가 먼저 찾아 ●‘은혜농장’ 이상종 대표 은혜농장(대표 이상종)은 산란계 9300수 규모다. 지난 88년부터 시작했으니 산란계 농장만 벌써 21년째다. 이 농장은 특히 ‘웰빙 신선란’, ‘웰빙 왕란’, ‘영양란’ 등 자체브랜드를 만들어 식당, 마트 등에 유통하고 있다. 소비자와 직접 만나다보니 반응을 바로 접한다. 이상종 대표는 “쏠투바이오를 먹인 이후, 소비자들이 먼저 계란품질이 좋아졌다고 말한다”며 쏠투바이오가 매출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치켜세웠다. “닭이 늙으면 계란생산량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데, 쏠투바이오 때문에 생산량이 줄어들지 않았어요. 특히 항생제를 안써도 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계란품질 향상에 만족해 했다. 처음에는 “다른 영양제와 마찬가지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가까운 주위 농장에게 권유할 정도로 쏠투바이오의 열렬한 팬이 됐다. “여름철에는 계란보관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자칫 썩을 때가 있습니다. 쏠투바이오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가 살아있고 확실히 오래갑니다.” 그는 또 “환우 시 폐사발생이 보통 10% 가량 되는 데, 지금은 5% 미만으로 떨어졌다”며 특히 “쏠투바이오를 사용하고서는 다른 동물약품을 전혀 쓰지 않아도 된다. 줄어든 약값만 따져도 경제적으로 큰 이익이다”고 설명했다. 쏠투바이오를 먹인 닭들은 빠르게 커나가면서도 질병에는 강했다. 또한 ‘악취제거’ 효과는 친환경 축산의 길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을 추구, 안전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먹거리인 계란의 품질을 고급화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