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물약품·수의

청미바이오 신규 미생물 2종 특허

발효초유 생균제·축분뇨 액비처리 적용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미생물 바이오벤처기업인 청미바이오는 신규 미생물 2종을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청미바이오 기술연구소(소장 최성현)는 ‘젖산초유 유래의 스트렙토코쿠스 서머필루스 CNB-11균주 및 이를 함유하는 발효초유 첨가제 생균제(특허출원 제2008-0111795호)’와 ‘가축분뇨 액비화 및 오폐수 처리용 바실러스 리체니포미스 CMS1(특허출원 제2008-0113449호)’을 특허출원했다.
스트렙토코쿠스 서머필루스 CNB-11균주 연구는 ARPC 연구과제로 선정돼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3년여에 걸쳐 연구가 진행됐다. 국내 축산현장에서 버려지고 있는 젖소의 초유를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양시험 결과, 증체향상(정상유에 비해 7.7% 증체), 알레르기 유발물질(사이토카인) 분비억제, 자돈증체(대조구에 비해 16.7% 증체), 자돈설사 예방(대조구에 비해 17.4% 개선) 등을 확인했다.
바실러스 리체니포미스 CMS1 연구는 충남 축산기술연구소와 함께 진행했고 축산 현장에서 필요한 액비처리용 미생물 개발에 주안점을 뒀다. 암모니아 가스(32%), 황화수소(24%), 부유물질(30%), BOD(25%) 등이 감소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젤리형 미생물제는 1회 투입으로 1개월 가량 지속적으로 미생물을 공급하며 기존의 액상제제보다 다루기 쉽고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