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낙농

“젖소산유능력검정 표현가 ‘육종가시스템’ 전환”

■이사람/ 종개협 장현기 신임 사무국장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현장 목소리 반영…축종별 선결과제 수행

“임직원은 물론 일선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종축개량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지난 18일 서초동 축산회관에서 열린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사회에서 임원 전원이 찬성하여 8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사무국장에 임명<본지 2266호 기사참조>된 장현기 박사(52세)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임용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미력하나마 책임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현기 국장은 “우선 축종별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선결과제는 한우의 경우 한우판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그 이유를 “한우의 출생지에서부터 사육환경과 유통과정 등에 이르기까지 그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자세하게 전달함으로써 수입생우 및 쇠고기와의 경쟁에서 당당히 우위를 점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장현기 국장은 이어 “젖소산유능력검정의 표현가를 육종가시스템으로 바꾸도록 하겠으며, 종돈의 경우는 한국형육종선발체계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1983년 2월 경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장현기 국장은 같은 해 7월 한국종축개량협회에 입사하여 2001년 기획행정실장·2005년 종돈개량부장·2008년 기획행정부장 겸 사무국장 직무대리 등 주요요직을 두루 섭렵한 정통 축산전문가다.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학구열 또한 뜨거운 장현기 국장을 아는 모든 이들은 그를 “매사에 꼼꼼한 일처리와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라고 평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