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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돈열 청정화 사업 이달중 ‘시동’

박멸위원회 출범 눈앞…양돈협회 주관 ‘가닥’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가칭 돼지열병 박멸위원회(이하 박멸위)가 이달중 출범, 돼지열병 청정화 실현을 위한 레이스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랍 26일 경기도 안양 소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돈열청정화 추진계획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위원장 선정과 전문위원회 설치에 이르는 세부 운영사항을 박멸위 회의에서 확정키로 했다.
특히 박멸위 사무국을 대한양돈협회내에 설치하는 방안에 전반적인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양돈협회를 주관단체로 한 박멸위 운영 전망을 뒷받침했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도 “돈열 박멸위는 민간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정부는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정책과 예산, 인력등을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제, “따라서 사무국 설치나 주관기관 역시 전적으로 위원회에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밝혀 그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달 초 (돈열청정화 사업에 대한) 정부 지침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박멸위의 출범도 빠른 시일내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내년도 써코바이러스 백신 지원사업 예산(안)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 생산자단체 및 정부 차원에서 대체 재원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기본 방향만을 확인하는 수준에서 논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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