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조합 임원 중 많은 부인이 최근 큰 수술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B이사는 부인이 한양대병원에서 지난 6일 자궁물혹을 제거했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B이사도 부인이 지난해 허리수술에 이어 한달 전 뇌종양 제거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또 L수석이사도 구랍 9일 부인이 척추수술을 했으며, L이사의 경우는 부인이 두 달 전에 교통사고로 발가락 다섯 개를 피부이식 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L이사 부인도 위장이 좋지 않아 통원치료중이며, S감사는 팔과 어깨가 좋지 않아 치료중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C조합원은 “나이가 들면 정신적·육체적으로 나약해지지만 너무 많은 사모님이 편찮아 안쓰럽다”면서 “조속히 완쾌하시길 빌어드리는 동시 조합원들은 스스로 운동 등을 통해 건강을 지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