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최원병 농협회장, 조석래 전경련회장)는 지난 16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농촌사랑운동 5주년을 기념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공이 큰 기업과 마을, 개인이 정부의 포상과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업부문 시상에서는 문화일보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포스코광양제철소는 산업포장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상지대는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마을부문에서는 전남 곡성 봉정마을이 대통령 표창을, 경북 의성 교촌마을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경남 하동 상평마을 등 3개 마을이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전북 진안 금지마을 등 4개 마을이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김용호 서산 대산농협장이 대통령 표창을, 서영민 삼성전기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혜재 당진 영전마을 사무장이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STX 엔파크(주) 등 5개사는 농촌사랑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경련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