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지원부 FTA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강화와 축산농가 실익증대를 목표로 축종별 핵심조합원 육성 등 조합과 조합원 지도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 또 생산자단체로서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역할을 강화한다. ▲신성장동력 사업 추진=공동사업 추진으로 농협이 양돈대표 역할을 수행하고, 정부의 한우산업발전대책에 맞춰 산지의 한우산업 조직화와 간척지를 활용한 친환경 번식우 단지조성 등을 추진한다. ▲한우산업 선도=전국한우경진대회 개최 지원을 통해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한우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송아지생산안정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초음파 육질진단 대상을 늘리며 가축시장 현대화시설을 지원한다. ▲축종별 핵심조합원 육성=지난해 1천965농가에서 올해 425농가를 늘려 총 2천390농가를 핵심조합원으로 육성한다. 지난해 대비 한우는 37조합 821농가에서 40조합 1천100농가로, 낙농은 13조합 380농가에서 20조합 430농가로, 양돈은 21조합 612농가에서 18조합 660농가로, 양계는 7조합 152농가에서 8조합 200농가로 늘린다. 핵심조합원들에게는 경영안정 무이자자금을 지난해 860억원에서 올해 995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계통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보조금도 지난해 보다 2억2천800만원 늘어난 28억6천500만원을 지원한다. 핵심조합원 DB화와 피드백 시스템도 마련한다. ▲낙농 및 육우산업 경쟁력 강화=협동조합 중심의 집유제도 개선을 위해 이해당사자 간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전국의 전체 잉여물량에 대한 수급조절계획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협의를 추진한다. 육우산업 경쟁력을 위해 사양관리 개선과 품질고급화를 추진하고 육우자조금 등 소비확대 대책도 마련한다. 낙농지원을 위한 헬퍼사업과 집유장 시설환경 점검 컨설팅, 낙농정보 제공은 계속된다.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종돈사업의 전문역량을 강화해 육질위주 한국형 종돈개량으로 양돈산업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다. 특히 종돈사업 육성율 목표를 올해 83%로 세우고 관련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종돈판매 확대 대책도 마련한다. ▲양계 및 특수가축 경쟁력 강화=9월까지 농협계란공판센터 설치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보증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농협브랜드 계란유통사업 기반 구축을 모색해 ‘NH안심계란’ 또는 ‘NH egg’ 브랜드 출시를 추진한다. 특수가축산물 대중화 및 유통활성화를 지원한다. ▲개량사업 통한 생산성 제고=한우개량사업 전산시스템을 보완 개발하고 한우다산우 지정사업을 추진한다. 젖소 검정사업 참여확대를 도모하고 전반적인 개량사업에 대한 평가와 실태조사 등 내실화지원을 모색한다. ▲축종별 사업 홍보강화=축산자조금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축종별 경영모델농가 육성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운영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찾아 나간다. ▲NH팜랜드 조성사업 추진=올해 농협안성목장에 조성되는 NH팜랜드 설계도서를 확정하고 공사에 착공한다. 총 294억원을 투입해 2010년 7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축산컨설팅부 축산컨설팅 전문조직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충 통한 양축농가 실익을 높일 수 있는 컨설팅사업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장접점컨설팅 추진=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농가실익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농가 HACCP 컨설팅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축산컨설턴트 육성사업을 계속 실시한다. 맞춤형 사이버컨설팅을 확대한다. ▲연중 상시가축방역시스템 운영=협동조합 중심의 자율방역체계를 구축해 구제역과 AI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한다. 특히 AI방역은 동절기에서 연중 상시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안전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농가시설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저탄소 녹색성장기반 조성 위한 가축분뇨 자원화 확대=지난해까지 축협 40개, 농협 203개소에서 올해 축협 50개, 농협 150개소로 농·축협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확대하고 가축분뇨 자원화 및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효율적인 자원화를 위해 우수농가를 선정, 육성하고 분뇨차량 환경설비 지원과 환경컨설팅을 실시한다. ▲친환경축산 인증사업 확대 및 사후관리 강화=무항생제 축산물 중심으로 친환경 축산물 인증사업을 활성화해 지난해 111농가에서 올해 201농가로 인증농가를 확대하고 인증비용을 현실화하는 한편 인증조직도 확대 개편한다. 인증농가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친환경 직불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축산자재 공동구매사업 다각화=취급품목을 지난해 1천551개에서 올해 1천800개로 249품목을 확대하고 매출액도 242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중고 축산자재 중개알선사업도 추진한다. ▲계통사료 공동사업 추진=대상조합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 상반기 중에 공동사업 기본협약 체결과 세부추진계획 수립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사업방식은 가공조합이 농협사료에 현물출자하고 사업은 농협사료가 전담하며, 조합은 공장운영위원회에 참여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사료가격 안정 및 안전성 강화=정부의 특별사료구매자금 1조원 추가 지원과 함께 사료원료구매자금을 지난해 823억원에서 추가로 486억원을 지원한다. 사료가격 인하요인 발생 시 선도적으로 인하하고 사료가격안정제도 조기도입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공동구매 제품검사를 강화한다. ▲조사료 생산지원 및 부존사료자원 이용 확대=조사료 생산 거점조합을 지난해 14개소에서 올해 30개소로 늘려 집중 육성하고 면적과 생산량도 지난해 8천ha 7만톤에서 1만8천ha 16만톤으로 늘린다.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한 재배면적 확대와 간척지를 활용한 대규모 단지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