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조합은 지난 6~7일 이틀간 ‘사료물량 배가를 위한 임원 결의대회’<사진>를 갖고 조합원의 사료이용률 확대와 함께 조합원이 원하는 품질과 가격의 사료 공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임원들은 장시간에 걸친 토론을 거쳐 사료물량 배가를 위해 조합사료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조합원들의 참여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적극적인 우량조합원 유치는 물론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조합사료 이용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아울러 ‘M-25 위원회’ 활동으로 강화된 조합원 생산성 향상 지원 서비스를 양돈 농가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도드람양돈조합은 특히 올해 사료물량 달성 목표를 40만톤 으로 설정, 각 지역별로 목표물량을 배정하되 이를 달성한 지역담당 이사와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키로 했다. 정종극 조합장은 이번 행사에서 “조합원 중심의 조합이 되기 위해서는 조합원 스스로 사료, 출하, 신용 등 조합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풍토가 확립되도록 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