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사업 5천58억6천700만원·융자 3천654억2천100만원 지원 가축개량·품질고급화·쇠고기이력추적제사업 등에 보조 농축산업 분야의 보조금 사업이 수술대에 오르면서 과연 축산분야의 보조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에 축산농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축산농가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이번 보조금 개편을 농가에 직접 지원하기 보다는 경쟁력 향상과 인프라 구축 분야로 방향을 전환하여 지원하겠다고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면 2009년 축산정책 사업 중 보조사업과 융자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나. ■보조사업 보조사업에 올해 총 5천58억6천7백만원이 지원된다. 보조사업으로 축산물수급관리를 위해 1천9백57억원이 지원된다. 이중에는 원유수급조절(4백26억5천만원), 학교우유급식(2백15억9천9백만원), 축산자조사업지원(2백23억원), 축산물수급안정(3백86억8천만원), 송아지생산안정보전금(6백41억2천2백만원), 긴급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63억5천1백만원)이 있다. 축산기술보급을 위해 3백46억7천1백만원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는 축산종합지도지원(19억2천만원), 가축개량지원(2백67억8천4백만원), 축산물위생전문인력양성(57억1천7백만원) 분야 등이 있다. 축산물생산구조개선 분야에 4백81억8천7백만원이 지원된다. 이중에는 축산공제사업(2백78억3천5백만원), 마필육성사업(61억6천7백만원), 품질고급화지원(1백39억3천5백만원), 양봉산업육성사업(1억원) 등이 있다. 축산물유통구조개선을 위한 분야에는 1천36억6천3백만원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는 농축산전치체험홍보관(15억원), 도축장구조조정지원(17억5천만원), 축산물직거래이동차량지원(50억원), 사료구매자금이차보전(9백54억1천3백만원) 등이 있다. 친환경축산지원 분야에 7백17억6천7백만원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는 조사료생산기반확충(7백17억6천7백만원), 자연순환농업활성화(2억6천만원) 사업 등이 있다. 축산물위생안전성 분야에는 2백69억7천7백만원이 지원된다. 이 중에는 쇠고기이력추적제(1백45억8천1백만원), 축산물등급판정지원(90억6천만원), 도축검사원운영지원(33억3천5백만원) 사업 등이 있다. 가축방역 분야에는 2백49억1백만원이 지원된다. 이 중에는 가축위생방역본부지원(1백14억8백만원), 가축질병근절사업(1백33억9천3백만원), 생계및소득안정지원(1억원) 사업 등이 있다. ■융자사업 융자사업에 총 3천6백54억2천1백만원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 축산기술보급을 위한 사업에 1백36억5백만원이 지원되는데 이는 모두 종축시설현대화사업에 쓰여진다. 축산물생산구조개선을 위한 분야에는 58억6천6백만원이 지원되며, 이는 모두 마필육성사업에 지원된다. 축산물유통구조개선사업에 3천83억5천만원이 지원되는데 이 사업에는 축산물도축가공업체지원(1천2백억원), 브랜드경영체종합지원(1천3백40억원), 사료산업종합지원(5백억원), 낙농체험관광(4억원), 송아지경매시장현대화(20억원), 가축및계란수송차량지원(19억5천만원) 등이 있다. 친환경축산지원 분야에 3백76억원이 지원된다. 이 중에는 조사료생산기반확충(1백40억원), 자연순환농업활성화(2백72억원)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