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일부 지역에서 무투표로 당선시킨 반면 안양선거구는 하오 4시 투표율 95%를 보인 가운데 개표결과 경한성목장 한상춘 대표를 선출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합이 치열했다. 특히 화성선거구와 발안선거구의 경우 대의원 정원 14명 가운데 남성대의원 13명<이범섭ㆍ안효석ㆍ성충모ㆍ차종수ㆍ이상우ㆍ정재권ㆍ김진걸ㆍ김종범ㆍ김성호ㆍ김도진ㆍ한길우ㆍ강유식ㆍ백찬기>은 사전에 조율되어 무투표 당선시킨 반면 여성대의원은 정원 1명을 놓고 3명이 경합을 벌여 관내 조합원 257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가 실시<사진>됐다. 이날 확정된 남성 109명ㆍ여성 7명 등 대의원 116명의 임기는 내달 2일부터 2011년 4월3일까지 2년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