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주위에 진(수지)이 묻지 않는 프로폴리스<사진>가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설악양봉원이 고유의 특허기술로 개발한 프로폴리스(액상)는 그동안 액상 프로폴리스의 단점으로 꼽혀왔던 ‘묻었을 때 잘 지워지지 않는 점’을 보완하여 좀 더 손쉽게 프로폴리스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천연항생제로 각광받고 있는 프로폴리스는 다양한 효능만큼 다양한 형태(정제, 캡슐, 스프레이 등)로 판매되고 있으나 함량이나 효능 면에서 액상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한번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 프로폴리스의 수지 때문에 이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전용컵과 전용 스푼을 사용하거나 액상이 아닌 다른 형태로 섭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설악양봉원이 이번에 출시한 프로폴리스는 컵에 묻지 않는다는 장점 이외에도 국내산 100% 원료를 사용해 품질 면에서도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악양봉원 조성봉 대표는 “기존의 프로폴리스는 보통 찬물에 희석을 하면 컵에 진이 묻고 불순물이 밑에 가라앉는 현상이 있었으나 설악양봉원에서 개발한 프로폴리스는 아무리 찬물이라 할지라도 컵 주위에 진이 묻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며 “시중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 개발하여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