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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차별화된 강점 살려 홍보사업 박차

■서울우유 오승호 광고홍보실장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조합원 든든한 지원 속 양질 원유생산 ‘한마음’

“서울우유가 앞으로 펼쳐 나갈 광고홍보는 일반유업에 비해 훨씬 앞서고 있는 장점을 충분히 살리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방향으로 제작하고, 전달할 것입니다.”
서울우유 광고홍보 업무를 맡은지 100일이 지난 오승호 광고홍보실장(52세)은 “그동안 광고홍보업무를 보면서 느낀 점이 많다”고 전제하고 “따라서 앞으로 광고홍보방향은 조합이 그동안 쌓은 노하우는 타 우유업체에서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것으로 그 장점만을 뽑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승호 실장은 “서울우유의 유질이 날로 좋아지고, 목장이 아름답게 가꿔져 가는 것도 2천350여 전용목장주의 의식개혁에 기인되고 있다”고 그 실례를 들었다.
오 실장은 또 “일반 목장에서는 10년 전에 중단된 유질환경개선지원금을 조합은 원유 kg당 47.78전씩 연간 약 380억원을 보조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밖에 볏짚구입 선도금과 조합원 학자금 등을 포함하면 조합원에게 직간접적으로 전달되는 지원금은 연간 45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조합의 지원비는 타 우유업체에서는 그동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오 실장은 “더욱이 조합의 유질향상과 목장이 날로 개선되는 만큼 앞으로 광고홍보계획은 이런 방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귀띔했다.
오 실장은 “내주 초부터 그 작업에 들어가 빠르면 내달 중 늦어도 상반기 중에는 TV와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신선하고 가슴에 와 닿는 광고홍보와 마케팅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실장은 이어 “국내 대표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를 굳힌 만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소비자들에 위생적이고, 깨끗하며, 맛있는 상품을 생산하고 바르게 전달하는데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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