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후보 공개모집에 모두 3명이 응모를 해왔다. 방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본부장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봉환 경북대학교 명예교수(67)와 배상호 전 농림부(현 농림수산식품부) 가축위생과장(63), 이윤희 전 신청봉 농장 이사(51)가 각각 등록했다. 방역본부장 추천위원회에는 이에따라 27일 2차회의에서 서류전형 과정을 거쳐 내달 7일 예정된 3차회의에서 면접을 통해 복수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럴경우 내달 9일로 예정된 임시이사회에서 선정된 임명추천 복수 대상자 가운데 1명을 농식품부 장관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