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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전업농가 경쟁력 확보가 우선

양돈협회 성명, 대기업 축산업 진출 허용 재고 요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대기업 축산업 참여 제한 조항의 사문화와 관련,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전업규모 양돈농가의 경쟁력 확보대책 제시를 거듭 촉구했다.
/ 본지 4월3일자 1면 참조
양돈협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축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업농가를 중심으로 한 사육기반이 튼튼해야 하며 당초 모돈 5백두 이상의 양돈업과 5만수 이상 양계업에 대해 대기업 참여를 규제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축산 생산자단체의 반대에도 불구, 규제 철폐를 명분으로 대기업의 진출을 허용할 경우 자칫 국내 전업양돈농가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양돈협회는 따라서 농업의 가치를 경제논리만으로 재단할 수 없음을 지적, 이윤만 추구하다보면 농업이 무너질수 있는 만큼 양돈업의 근간인 전업 농가의 경쟁력 확보 방안이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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