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존 써코바이러스 백신 사용으로 별 재미를 못봤던 농가들이 ‘써코마스터’에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충북 괴산의 D농장, 경기 양주의 J농장, 충북진천 T농장, 경기 이천의 E농장 등은 ‘써코마스터’를 사용한 뒤 폐사율이 명확히 감소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모든 돼지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미팜은 국내 양돈장을 조사한 결과, 실험대상 농장 중 92% 이상이 바이러스가 상재하며, 자돈 뿐 아니라 모돈에서도 써코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피해가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자돈구간 외 모돈구간에도 백신을 접종해 모체이행항체를 통한 자돈의 바이러스 감염차단, 모돈으로부터의 수직감염 차단, 자돈의 능동 면역력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목적에 가장 적절한 백신이 코미팜의 ‘써코마스터’라고 한다. 문성철 대표는 “써코바이러스 백신은 결코 선전만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없다. 확실한 효과를 가져야만 소비자들이 선택할 것이다”며 ‘써코마스터’가 국내 써코바이러스 예방백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