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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도드람 B&F, 한냉 중부공장 인수…별도법인 설립 추진

양돈계열화사업 탄력 기대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도드람 B&F (대표이사 최상열)가 국내 최대 규모 LPC 한국냉장 (이하 한냉) 중부공장을 인수, 별도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에 도드람B&F는 농수축산물과 관련제품의 생산, 수매, 냉동, 운송, 처리 및 가공과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한냉의 주식 200만주(100%)를 1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도드람측은 “기존 ㈜한냉이 소유하고 있는 중부공장의 자산, 부채 및 영업권을 양수도할 목적으로 한냉(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한냉(가칭)을 설립한 후 계열사에 편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드람 B&F는 대한민국 축산 전문 대표기업으로서, 최근까지 직영 양돈농장 및 참여 농장들과 함께 양돈 수평 계열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참여농가의 출하 지원 및 돈육 브랜드 사업에 집중해 왔다.
이번에 한냉 중부공장이 계열화에 추가됨에 따라, 도드람 B&F는 양돈농가와의 수평 계열화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도드람 B&F는 최근 세계 최고 능력의 하이포 종돈 분양을 시작했으며, 이는 수평계열화 참여 농장들에게 양돈 선진국 이상의 확고한 생산성 기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내 및 대일 수출 돈육 시장 공략을 위해 하이포 하이마블 슈퍼 듀록을 통한 확실한 육질 차별화를 가져간다는 전략을 세운 바 있다.
이로써 도드람 B&F는 국내 양돈 수평 계열화 사업을 향도하는 확고한 리더 위치를 갖게 되었으며, 국내 양돈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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