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태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지금의 축산환경을 볼 때 최소한 20~30% 정도는 사료가격이 인하돼야 할 시기인데도 아직 축산농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축산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사료가격 인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내실경영과 긴축예산 편성으로 조합원 실익사업과 환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서는 쇠고기 이력추적제 사업에 대해 도입배경에서부터 목적, 그리고 기대효과 등이 소개됐다. 한우사업단 구성과 관련한 교육에서는 추진배경과 사업 내용, 사업단 구성, 한우번식농가 사양관리, 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