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볼바이오(대표 류은호)는 유량과 산자수 증가에 도움을 주는 천연 고영양 추출제 ‘오페라’를 출시했다. 오페라는 히말라야 산맥에서 자생하는 관목식물이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로 고대부터 식용 오일과 보습제, 그리고 식용대체와 약용식품으로 쓰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이 나무의 씨앗, 줄기, 잎 등 유효성분을 사료적 가치에 부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다기능 식물추출제이다.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돼 있고, 영양을 개선해 섭취를 높인다. 특히 항병력과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류은호 대표는 “오페라는 품질, 성상, 향, 맛 등이 이상적으로 어우러져 있다”며 가축 생산성 향상과 활력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볼바이오는 오페라 출시와 더불어 ‘여름철 대비 천연원료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1단계 자돈, 2단계 육성비육돈, 3단계 모돈 등으로 세분화해 여름철에 무더위로 인해 자칫 저하될 수 있는 양돈의 영양과 질병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다볼바이오는 필리핀에서 현지공장을 설립하고 특수가공 기술을 도입, 풍부한 친환경 원료를 이용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