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코리아는 최근 곰팡이 관련 질병을 막아주는 곰팡이 독소흡착제 ‘핀톡스(FINTOX·왼쪽)’와 농장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혼합광물질 ‘립토드라이(LIPTODRY·오른쪽)’를 한꺼번에 출시했다. ‘핀톡스’는 사료내 곰팡이 독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사료 톤당 1~2kg을 잘 혼합해 급여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축산농장에서는 요즘들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른 유형의 가축질병이 발생하는 데, 그 이유의 하나로서 곰팡이가 지목되고 있다”며 ‘핀톡스’가 곰팡이 독소에 의한 피해를 막는 데 많은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립토드라이’는 칼슘, 마그네슘, 구리, 아연 등으로 구성된 혼합광물질 제품이다. 갓 태어난 자돈 몸에 바르고 자돈 방에 뿌려 체온을 유지하고, 습도와 pH를 조절한다. 또한 세균이나 콕시듐 원충 등의 서식을 막고 암모니아 농도를 감소시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토록 한다. 초생추, 중추의 경우 축사 바닥 1㎡ 당 50~100g을 골고루 뿌려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