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 3·4기 오는 25일부터 속리산서 한우 1·2기 경북 충남서 각각 개최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송택호)는 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그리고 9월1일부터 4일까지 각각 3박4일 과정으로 낙농후계자 육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 2기생 교육에 이은 3, 4기생 교육으로 충북 보은 속리산 그린파크호텔에서 진행된다. 낙농후계자교육에는 모두 13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협축산컨설팅부는 또 낙농에 이어 경북과 충남권 한우 후계자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9월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김천 파크관광호텔에서 1기생 교육을 실시하고 9월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과정으로 충남 대천 한화콘도에서 2기생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충남지역 교육생은 모집이 완료됐으며, 경북의 경우 아직 선착순 모집 중이다. 농협축산컨설팅부는 앞으로도 여성축산인강좌, 후계자 강좌, 우수농가 경영모델 발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