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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 정 우 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 회장

“한우산업 발전 구심체 역할 담당”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의 지역축협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는 개량사업은 한우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가 한우개량의 구심체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활성화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이정우 전국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 신임 회장은 “협의회 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또 전국에서 개량사업을 하고 있는 일선축협 조합장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문제점이 발생하면 정부를 비롯해 관련기관단체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해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은 물론 단체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하면서 협의회 위상을 높이고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우개량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액관리입니다. 농가들의 민원이 발생하는 것도 이 부분이 가장 많습니다. 이모색이 발생하는 문제 등을 사전에 철저하게 차단해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정부와 농협중앙회에 적극 건의하고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이 회장은 또 “한우개량사업 뿐 아니라 축산농가와 일선축협의 권익을 위한 것이라면 무슨 일이든 발 벗고 나서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열정을 보였다.
이정우 회장은 현재 3천두 규모의 양돈장과 120두 규모의 한우농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2월 ‘축산폐수 처리를 위한 공정개발 및 효율평가’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목포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환경공학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설 정도로 높은 학구열을 지닌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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