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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AI방역활동 앞당겨 조직역량 집중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특별방역상황실 운영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신종 플루가 가금류로 전염되는 것은 막기 위해 해마다 동절기에 가동해온 AI특별방역상황실을 9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농협축산경제는 내년 4월까지 AI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전 계통사무소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해 AI 방역활동에 조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또한 일선축협의 차단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AI 방제용 소독약품을 조기에 공급하는 한편 농가 자율방역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방역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AI소독시연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농협은 특히 지난 5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가 가금류로 전염되거나 AI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호흡기 질환자의 농장출입금지 조치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축사내부로 철새 접근을 방지하는 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금사육 농가의 주기적인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AI 집중관리지역의 예찰활동 철저,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신종 플루 백신 의무 접종 등의 지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남성우 대표는 “농협이 보유한 모든 방역역량을 결집해 국내에서의 AI 예방활동과 신종 플루의 가금으로의 전염을 막는 활동에 축산업의 사활이 걸렸다는 각오로 축산분야 협동조합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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