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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분리시 ‘농협중앙회’ 명칭 그대로 유지

농협 ‘중앙위’ 제2차 회의서…16·17일 3차 위원회 열기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사업구조를 개편할 경우 ‘농협중앙회’의 명칭은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농협사업구조 개편 중앙위원회(공동위원장 이덕수·최덕규)는 지난 8일 농협본관에서 제2차 위원회를 열고 15개 쟁점사항 중 ▲사업구조개편 형태 및 시기 ▲상호금융 독립문제 ▲중앙회 명칭 ▲필요자본금 조달방안 등 4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대다수 위원들은 농협중앙회 명칭은 그대로 유지하고, 상호금융의 경우 현실적인 여건 등을 감안해 분리는 시기상조로 중앙회 내에 그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구조 개편과 관련해 일부 위원들은 농협이 자율적으로 ‘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정부지원에 대한 법적장치 마련과 사업 분리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는 의견까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3차 중앙위원회는 오는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며, 이 때 집중논의를 통해 핵심쟁점사항에 대한 ‘위원회안’을 조기에 마련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들은 11일 현재 제3차 위원회 개최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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