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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계통매장서 ‘안심포크’로 전환 검토

양돈공동사업추진협의회서 조합장들 논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의 양돈조합들이 ‘농협안심포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대형 계통매장에 개별 브랜드로 입점해 있는 돼지고기를 권역별로 ‘안심포크’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아 주목된다.
농협양돈공동사업 추진협의회(회장 박해준·대경양돈조합장)는 지난 18일 농협본관 소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2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해준 회장을 비롯해 이영규 도드람양돈조합장,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 이제만 대충양돈조합장, 박재민 부경양돈조합장이 참석했다. 또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오세관 상무, 배효문 축산지원부장을 비롯해 ‘농협안심포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농협목우촌 양두진 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농협축산지원부는 양돈공동사업 추진경과와 ‘안심포크’ 판매확대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농협 대형계통매장에 입점해 ‘안심포크’를 판매한 결과 오히려 조합 입장에서는 적자가 발생돼 부담스럽다고 지적하고 ‘안심포크’ 판매대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중앙회와 농협유통이 전략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양돈공동사업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안심포크’ 판매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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