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농협중앙회지부(위원장 남기용), 민노총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위원장 이영초), 전국축협노동조합(위원장 이윤경), 농협중앙회 비정규노동조합(위원장 배삼영) 등 4개 노조 대표자들은 ‘반농업·반협동조합 신경분리 저지 공동투쟁본부’ 출범을 알리고 “농협중앙회가 전체 조합장 찬반투표를 통해 신경분리에 대한 사항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동투쟁본부는 지난 17일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신경분리에 대한 자체안 확정을 위해 농협이 대의원회를 개최할 때 농협중앙회 앞에서 신경분리 반대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