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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조개편 주체 의견 최대한 반영을”

농협, 대정부 건의문 전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 농협축산경제가 AI특별방역 대책기간을 맞아 축산농가들의 방역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독시연회를 가졌다. 농협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용인시 원삼지면 유연농장(대표 김유연)에서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와 조성환 용인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예방을 위한 소독을 시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조성환 조합장, 김유연 대표, 남성우 대표, 김준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 김인기 여주축협장.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사업구조 개편과 관련한 대정부 건의문을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대정부 건의문은 지난달 27일 ‘사업구조개편 농협안’을 의결한 대의원회에서 채택된 것이다.
농협은 건의문에서 자율개혁 원칙에 따라 사업구조개편의 주체이며 당사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상호금융은 제1금융권 수준의 종합적인 금융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와 지원을 건의하고 법률규제 완화 등 제반 여건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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