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에서 남성우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3국간의 기술교류와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가 향후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전개될 세계 축산물 시장에서 살아남고 선진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하고 농협이 계획하고 있는 교육기능과 국제기술교류, 전문 지도인력 양성방안 등을 소개했다. 황영철 국회의원(한나라당, 강원 홍천·횡성)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축산물 생산을 위해 많은 연구개발과 선진기술교류의 장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한우를 잘 아는 농촌지역 출신으로서 항상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범 농식품부 축산정책단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와 유통구조 개선방안, 그리고 농가조직화 방안과 생산성 향상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