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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료, 2015년 100만톤 판매 달성…선두업체 반열 오른다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글로벌 기술제휴·우수인력 확보…해외사업 박차
안전성 확보·해외사료자원 개발…성장동력 확대


‘동아사료를 주목하라’
동아사료(대표이사 이창식)가 새해들어 무섭게 돌진하고 있다.
동아사료는 오는 2015년 사료업계 5대 기업에 진입한다는 목표아래 올해부터 글로벌 경영체제로 전환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전사회적 역할수행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설 첨단화와 친환경적 생산 프로세스 구축, 그리고 외국과의 기술 제휴 및 우수인력의 확보 등의 노력을 통해 사료 100만톤 판매 방침을 세웠다.
특히 현재 중국과 캄보디아, 베트남, 미국 등지에서 벌이고 있는 해외 사료사업을 ‘식량자원 개발’ 차원으로 확대 진행키로 했다.
그 동안 국제 곡물가와 환율 등 대외환경 부침에 민감한 사료사업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식량안보’ 에 적극 기인하는 동시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외사업부문에서만 약 4천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미 동아사료가 캄보디아로의 시장 확장에 나서면서 캄보디아의 몽리티그룹(회장 몽리티)이 동아사료에 적지 않은 관심을 표명하고 나섰다.
몽리티 몽리티그룹 회장은 지난달 25일 경영진 7명과 동행하여 동아사료를 전격 방문, 앞으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몽리티 회장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직영 종돈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사료 제품에 상당한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몽리티그룹은 무역, 농업, 농산품, 가공업, 건설업, 항만 물류업, 종돈장 등을 운영하는 캄보디아의 대표기업 중 하나이다.
캄보디아에서 사료자원을 국내에 반입할 계획인 ‘코지드(KOGID 동아원 자회사)’는 몽리티그룹과 항만 물류분야를 시작으로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식 대표이사는 “동아사료는 기존의 사료사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고객 존중과 인간 존중, 가치 지향, 열린 커뮤니케이션 및 열정 등 기업의 5대 정신을 근간으로, 기존의 국내 사업위주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회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동아사료만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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