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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분뇨 액화분해 악취저감 ‘탁월’

에스텍 ‘오도렐’ 슬러리 감소 효과…농가 인기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에스텍(대표 송세용)은 순수 국내 초미립자(나노) 금속산화물 복합체의 강력한 촉매작용 기술을 접목한 ‘오도렐’<사진>이 양돈분뇨 슬러리 액화분해 및 부숙도 촉진에 따른 악취저감 등 탁월한 효과에 힘입어 농가로부터 관심이 뜨겁다. 단지 돼지에게 오도렐을 통과한 기능수를 급여시키므로 써 위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스텍 관계자에 따르면 오도렐은 전자에너지와 계면활성력에 의해 잘게 쪼개진 유기물을 발효단계에서 미생물들의 좋은 먹이 감이 되므로 결국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시켜줄 뿐만 아니라 분뇨에 포함된 유기물이 분해과정에서 분뇨 부숙도가 좋아지며 슬러리는 자연스럽게 액화되기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울러 이러한 현상은 시간이 경과 할수록 뚜렷해지며 오도렐 기능수 사용량이 많을수록 액화가 쉽고 빠르게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양돈분뇨 저장조 바닥에 슬러리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또한 오래된 슬러리도 횟수가 반복되면서 물러지기 시작한다는 주장이다.
그동안 양돈장의 가축분뇨 저장조에 분뇨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양돈농가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농장 여건상 저장조 부지를 늘릴 수 없는 농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굳이 분뇨 부숙도가 좋아 고액분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오도렐은 나노 금속산화물의 복합적이고 직접적인 유기물분해 작용과 아울러 미생물 활동성을 높여 분뇨의 부숙도를 촉진시킨다. 물론 분뇨 악취도 현저히 감소한다. 따라서 사육환경도 개선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분뇨처리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은나노와 나노 금속산화물 복합체의 상승작용에 따라 농장에서 사용하는 용수의 세균을 억제하고 세균을 감소시켜 수질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물 입자가 작아서 돼지가 음용으로 급수시 물의 생체 조직 내 침투가 용이하여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사료영양소의 효율이 높아져 육질향상 및 생산성이 증대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오도렐은 원수 저장탱크와 축사 사이의 급수배관에 설치가 간편하며 일조량이 풍부한곳에 설치하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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