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연구기관 INRA 원료평가 방법 도입…과학적 설계 장내환경 개선…자돈 폐사율 감소·모돈 경제수명 연장 동아원㈜ 사료BU(BU장 김성민, 이하 동아사료)가 최근 축산·사료업계의 ‘무서운 아이돌’로 떠오르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동아사료는 이달 들어 양돈 신제품 ‘피그마 사료’를 출시하고, 양돈사료 시장 공략에 푹 뛰어들었다. 이를 위해 동아사료는 지난 11일 양돈 신제품 ‘피그마 사료’ 출시를 기념하는 소개회의를 열고, ‘피그마 사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더욱이 최근 공격적인 경영으로 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동아사료가 양돈사료에서도 질적인 도약을 위해 지난 1년 동안의 준비를 거쳐 ‘피그마 사료’를 선보임으로써 앞으로 더욱 동아사료에 양돈업계의 시선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아사료에 따르면 ‘피그마’는 최신 영양이론을 접목한 동아사료의 양돈사료 브랜드로 ‘젖을 먹이는 엄마의 정성으로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성을 다해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야심찬 준비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이로써 피그마 사료는 기존의 자돈사료에 모돈, 육성·비육돈 사료를 출시하게 됨으로써 하나의 통일된 프로그램으로 모습을 갖추게 됐다. |
이날 신경훈 박사가 밝힌 ‘피그마사료’의 기술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신 영양이론을 접목하여 개량된 돼지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했다. 정미 에너지(NE), 이상적 단백질, 유효 아미노산 및 유효 인 개념을 접목하여 사료효율, 일당 증체량 및 정육율을 개선했으며 영양소 낭비를 최소화하여 사료비를 절감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최신 영양이론을 접목하기 위해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INRA의 원료평가 방법을 도입, 과학적인 설계의 기초를 마련했다. 둘째, 이상적인 탄수화물 개념을 접목하여 자돈 및 모돈의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소화율이 서로 다른 ADF, NDF 및 가용 전분 함량을 사료 내에서 균형있게 조절함으로써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소화기관내 스트레스를 줄여줘 그 결과 자돈의 폐사율을 감소시키고 모돈의 생산성 향상 및 경제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셋째, 각종 기능성 첨가제를 통해 생산성을 강화했다. 육질 개선제, 면역기능 및 성장촉진제, 특수 첨가제를 통해 육질 개선, 질병 예방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함으로써 양돈 농가의 수익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동아사료는 이미 육계, 오리, 및 양어사료 분야에서는 차별화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다 이번 양돈 신제품 ‘피그마 사료’ 출시를 통해 최고 품질의 양돈사료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게 됨으로써 양돈 농가의 영원한 사업적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2010년 새롭게 비상하는 동아사료의 모습에 기대를 걸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