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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분 위에 매화향기 날리고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 바람이 불지 않아도 저절로 피어나는 그윽한 향기, 매화 향기다. 매화는 겨울철의 북풍한설을 이겨내고 많은 봄 꽃 중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 그래서 매화 향기를 ‘한향(寒香)’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그 매화가 축분을 배경으로 꽃망울을 터트렸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꽃과 배경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애물단지로 취급받던 축분이 자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축산인의 마음을 매화가 알고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믿고 싶다. 
바람이 불지 않아도 저절로 피어나는 그윽한 향기, 매화 향기다. 매화는 겨울철의 북풍한설을 이겨내고 많은 봄 꽃 중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 그래서 매화 향기를 ‘한향(寒香)’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그 매화가 축분을 배경으로 꽃망울을 터트렸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꽃과 배경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애물단지로 취급받던 축분이 자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축산인의 마음을 매화가 알고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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