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권면)가 지난 7일 경북 울진군 북면지역에서 대구지방환경청이 주관한 민관군 합동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에 건초사료 40포를 무상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지역 폭설로 인한 멸종위기종 1급 산양과 야생동물의 폐사를 막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농협사료 경북지사를 비롯해 울진군, 육군 제50사단 울진연대 장병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울진군 북면 두천리와 소광리 임도 일대에서 실시됐다. 권면 지사장은 “민관군 합동의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