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교육원(원장 심정석) 본관은 18개월 동안의 개축공사를 통해 대지면적 5만441㎡(1만5천249평), 연면적 1만152㎡(3천71평)에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현대식 농업인 교육시설로 다시 태어났다. 최원병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안성교육원이 농업인 교육의 중심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냉해와 구제역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촌경제의 회복과 영농지원을 위해 전 농협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자”고 말했다. 농협안성교육원은 지난 1983년부터 40만명의 농업인들에게 협동조합 이념, 첨단 영농기술, 농업경영 교육 등을 통해 농업기술 선진화와 전문 농업인력 양성에 주력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