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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심브랜드’ 서울시민 입맛 본격 공략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내달 안심축산물전문점 시범점포 3개 개설
올 하반기 80개소…내년부터 1천개로 늘려


농협축산경제가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농협안심(한우·포크·계란)’ 브랜드 축산물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음 달 초 테스트점포 개점으로 사업 활성화에 시동을 건다.
농협축산물판매분사(사장 채형석)는 오는 6월 3일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시장점을 개점하고 다음 날인 4일 관악구 인헌동 인헌시장점, 송파구 석촌동 석촌시장점 등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시범점포 3개점의 문을 연다.
축산물판매분사는 6월 한 달 동안 시범점포를 통해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운영방법을 축적하고 하반기에는 서울시 전역에 최소한 80개소의 점포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서울시청과 서울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서울시 436개 행정동에 2개소씩, 특수상권에 120여개소 등 총 1천개소까지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물판매분사는 이를 위해 현재 영업 중인 정육점을 대상으로 안심축산물 전문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서울시내에 전통시장 내 2천200개, 마장동 도매시장에 600개, 일반정육점 5천700개 등 총 8천500개소의 정육점이 영업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농협은 이들 점포를 우선적으로 안심축산물 전문점으로 전환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열어 점포수를 늘릴 계획이다.
축산물판매분사는 우선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위생·품질·브랜드를 충족시켜 줄 수 ‘농협안심축산물’을 확대 공급하면서 국내 제일의 축산물 유통브랜드의 입지를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다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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