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일 감사원(종로구 가회로 112번지 감사원)에 출장소를 열었다.
이날 농협 감사원출장소 개소식에는 정창영 감사원 사무총장과 김태영 농협신용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출장소 개소에 맞춰 농협은 감사원과 공동으로 ‘고향사랑 두배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을 펼쳐 공익예금 및 카드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의 일정 부분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하고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키로 했다.
농협은 이날 기초생활수급자와 실직가장 등을 위해 쌀 1,004포(10kg 기준)를 감사원에 전달<사진>했다.
감사원 제3별관 1층에 자리잡은 농협출장소는 감사원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농·축산물 주문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