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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식육기술교육 통해 실무능력 강화

축산물브랜드협의회, 정기총회서 사업계획 확정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노수현 과장 특강서 “브랜드 퇴출제도 도입추진”

축산물브랜드협의회(회장 신강식·고흥축협장)는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0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는 브랜드 경영체 대표들과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 이기수 축산유통부장, 농림수산식품부 노수현 축산경영과장, 송광현 서기관 등이 참석했다.
신강식 회장은 이날 “구제역으로 인해 총회 개최가 늦어졌다. 올해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식육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브랜드 경영체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는데 협의회 활동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브랜드 경영체 워크숍과 축종별·지역별 간담회, 선진지 연수, 기획토론회 등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 총회에 앞서 열린 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2009년도 정책사업 신규 지원 경영체인 이천축협(맛드림한우)과 보들결한우사업단(제주 보들결한우), 팜스토리(도뜰)의 신규회원 가입을 승인했으며, 자격 상실과 탈퇴 요청 등의 사유로 4개 경영체의 회원탈퇴를 승인했다.
한편 노수현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은 정책특강을 통해 브랜드 경영체 선정기준을 강화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한 브랜드 퇴출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과장은 또 브랜드 경영체 주도로 품질고급화 여건을 조성토록 지원하고, 축산사업을 브랜드 경영체 위주로 재설계해 패키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소개했다.
2005년 결성된 축산물브랜드협의회에는 한우 브랜드 25개, 돼지 브랜드 15개 등 총 40개 경영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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