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는 지난 11일 분당의 한 스튜디오에서 2010년 우유 홍보 TV광고 제작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에는 올해 우유홍보대사로 선정된 강호동씨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팀의 유세윤씨와 이승훈씨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강호동씨는 씨름선수 출신이라는 강한 이미지를 버리고 아이 아빠로서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편 낙농자조금관리위는 오는 7월초 강호동씨와 우유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달 말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TV광고 시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