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출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41개 축협 구성…창립총회 개최
철저한 위생 관리시스템 강화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가 지난 18일 출범했다. 이날 축산물 군납축협 조합장들과 상임이사들은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창립총회<사진>를 갖고 협의회 규약을 제정한데 이어 초대회장에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주영노 춘천철원축협 조합장을, 감사에는 이택열 인제축협 조합장, 총무에는 김헌구 대전축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권역별 회장에는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강원), 임영봉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충청), 차장곤 장성축협 조합장(전라), 이외준 포항축협 조합장(경상)을, 품목회장(우유)에는 박철용 부산우유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군납조합협의회는 축산물 군납사업 활성화와 참여 농가를 위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협의회를 중심으로 국방부와 군을 대상으로 군납사업을 협동조합이 담당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알리고,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납품을 위한 작업장과 공급체계에 대한 철저한 관리, 군납사업 책임자와 관련 직원들의 위생관리 의식 강화 등을 추진한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축산물 군납사업 장기발전방향에 대한 교육과 함께 군납축산물 품질보증방안과 닭고기 등급판정 시험운영 결과, 책임생산감독자 채용 등 군납사업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합장들은 이 자리에서 책임생산감독자 채용조합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가 인건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군납수수료에 비례해 농협중앙회가 군납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군납조합협의회는 군납사업을 하고 있는 41개 축협으로 구성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