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는 지난달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300만톤 초과 달성, 중소가축사료 5% 확대’를 주제로 마케팅본부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해 농협사료 이문기 전무와 권영웅 마케팅본부장, 이성재 영업본부장, 각 지사 영업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성우 대표는 특강을 통해 “시스템 개선과 마케팅 활동 강화로 양축가 조합원들의 서비스 불만을 해소해야 한다. 협동조합은 수익을 농가에 환원하는 조직이다. 일반회사와는 다른 접근방법을 갖고 협동조합의 특징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배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또 “새로운 농협사료로 거듭나기 위해 인류의 역사는 승자의 역사라는 점을 모두 가슴 깊이 인식하고 모든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사고영역과 활동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권영웅 본부장은 주제발표에서 철저한 사전관리와 계통 내 소통활성화, 정보공유,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강조했다. 또 마케팅지원부와 품질관리부, R&D부는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축종별 PM들은 내년 사업여건과 당면현황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문기 전무는 스피드 경영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